소원들어주는 절 - 소원들어주는 할머니 돌이 있는 원주 귀래면 용화사 - 한국의 경치좋고 유명하고 신비한 절 - korea trip

원주 귀래면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절 용화사 소개입니다.

용화사에는 소원 들어주는 돌이 있어서 신기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영천에는 소원들어주는 돌할매가 있고

포항에 보문사도 있습니다.

또 작년에 다녀온 기장에 위치한 

소원하나는 꼭 들어준다는

부산 기장에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해동 용궁사편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여기를 클릭하시면 해동용궁사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용화사는 소원들어주는 돌

소원들어주는 할머니로 신비로운 절입니다.

일단 대웅전을 다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와서 소원들어주는 돌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내려옵니다.

이곳에 가면 스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십니다.

방법은 일단 들어가서 돌을 들어서 돌의 무게를 가늠해 봅니다.

그다음 향을 피우고 

첫번째 절을 할때는 주소를 

두번째 절을 할때는 생년월일을

세번째 절을 할때는 이름을 얘기합니다.

그다음에 돌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빕니다.

소원을 빌은 후에 돌은 들었을때

돌이 잘 들리지 않고 밑에서 당기는 듯한 느낌이 오면

이루어 지는 소원이라고 합니다.

만약 돌이 처음과 같이 쉽게 들린다면

정성과 노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그럴때 다시 절을 하고 나오면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돌이 너무 쉽게 들려서 실망 했는데

이번엔 정말 신기하게도 돌이 들리지 않고 

밑에서 강한 힘으로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쉽게 들리던 돌이

정말 안들어져서 깜짝 놀래면서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만큼 노력은 더 해야 겠지만요^^

작년 용화사편 궁금하시면 여기 클릭!!

정말 신비하고 경치 좋은 절입니다.

용화사는 중국 소림사 분원이라서 중국식을 많이 따랐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한국 절 느낌은 좀 덜합니다.

스님이 말씀하시길 한국 불상은 온화한면이 많은데

중국은 좀 무섭다고 하십니다.

작년에 여기 왔을 때 그런 느낌 많이 받았는데

두번째는 좀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소원이 안이루어 지려고 조금 무섭게 느껴졌었나 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서 절에는 잘 다닙니다.

머리가 복잡할때도 다녀오기는 하는데 절에다녀오면 

생각정리도 되고 마음도 편해지기 때문에 

절에는 시간날때면 잘 다녀옵니다.

용화사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소원을 빌면서 초도 켜려고 했더니

스님께서 친절하게 차도 내어 주시고 차도 마시면서

소원을 이루려면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정성을 다한후 초를 여기에 켜 놓습니다.

같은 위치에 있는 초라도 좋은일이 생길때초는 

꽃모양으로 타고 

초가 눈물을 흘리듯이 타면 안좋은 일이 있거나

마음이 타들어 갈때는 눈물처럼 흘러내린다고 합니다.

아래 모양같이 초가 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박나래씨가 어느 프로에서 원주에 어떤 절에

초를 태웠는데 며칠뒤에 절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초가 꽃처럼 타들어 갔는데 방송에서 좋은일만 생기고

cf도 들어 왔다고 합니다.

삼재 부적이 보이길래

2017년 2018년까지 삼재에 드는 해라서

삼재 부적을 가지고 다닌다고 했더니

그 부적보다 차라리 한달에 한번 108배를 드리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108배 하면서 몸관리도 하고 살도 빼라고까지 말씀해 주셨네요.

다이어트도 해야 겠습니다.ㅎ

좋은 말씀과 좋은 기운

많은 것을 받아온 것 같습니다.

원주시 귀래면 신비하고 경치좋고 

소원들어주는 돌 할머니가 있는 용화사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