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태종대 유람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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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부산여행 태종대 유람선 관광

by gomsu 2018. 2. 18.

#부산여행

#부산가볼만한곳

#부산태종대

#태종대유람선



오랜만에 기분전환 힐링으로 떠난 부산여행.


매번 가는 코스만 가다보니 몇번씩 부산을 왔어도


태종대에서 유람선을 타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코스가 태종대 유람선코스.











하필이면 1월중 가장 춥고 바람 많이 부는날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바쁜 일정에 다른날도 없다.


처음부터 배를 타려고 온것은 아니였지만


막상 와보니 타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정.




주차장에 차 세우면 이렇게 안내판이 바로 옆에 있다.


여기서 선착장까지는 사설인지 모르겠지만


승합차로 무료로 이동을 시켜준다.


역시 못해본 경험은 해봐야 직성이 풀려서 


만원주고 승선권 구매.








주자창앞에 있는 승합차를 타면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선착장으로 바로 픽업해준다.


올때도 이차를 잠시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오면 된다.





사진은 그렇게 추워보이지 않는데


이날 너무 추웠다.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불던지 대책없이 추운날.




이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태종대선착장이 나온다.



바로 아래는 예전 1박2일 해녀들이 직접 잡아온


해산물을 파는곳이 있는데 추워서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든다.




계단이 완전 가파르다.


겨울에 눈올때 잘 못내려오면 


다치기도 쉬울것 같은 그런 돌계단이다.



작은배는 멀미가 심하지 안을까 해서


갑자기 밀려오는 두려움이...


요즘은 조금만 흔들려도 왜이렇게 어지러운지.


지진 트라우마라도 생긴게 아닐까 싶다.






승선신고서도 써야한다.


신분증은 구지 확인 안하는것 같은데


이건 하나 꼭 써야하나보다.


혹시 잘못되었을때를 대비해서인가?








바다는 언제봐도 넘나 이뿐데


이날은 추운게 문제였다.


바람이 넘 넘 많이 불어서 파도도 좀 있었다.










바람 안불고 따뜻한날 다시 한번 타면 좋을듯도 한데


이날은 그냥 왔으니 시도했으니 추운 경치 구경하는거로 만족.


남해 바다도 참 깨끗하구나









요즘 도시어부란 프로그램 보면서


나도 갯바위 낚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리도 추운날 낚시를 하는거 보면


낚시란 엄청난 매력이 있는 레포츠인가보다.






바람때문인지 파도가 높아서


많이도 흔들흔들


조금 오래탔으면 멀미로 엄청난 고생을 했을듯하다.



태종대 옛 전망대와 


지금의 새로 지어진 전망대를 바다위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든다.






오륙도까지 돌아가진 않는단다.


밀물 썰물에 따라서 오도 육도가 된다해서


오륙도란다.  처음 알았다.





추운 날씨를 못견디도 실내로 들어왔는데


이 배는 엄청 오랜되었나보다.


이렇게 여닫는 창문에 이런 막음 처리는 80년대에 본듯한데.


어찌됐건 30분 정도의 관람을 잘 했으니 


그거로 된거지 모.


따뜻하고 파도 없을 때 다시한번 타봐야 겠다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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