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곰쌤먹방85 충주 맛집 - 칠금동 충주 한우 곱창 구이 내장탕 깔끔하네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둘러보는 길에 맛집을 하나 발견한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곱창을 먹으러 가야지 하면서 눈여겨 보던 곳인데 우연히 지나가면서 점심 식사로 내장탕을 먹고 왔습니다. 내장탕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냄새가 심하면 진짜 먹을맛 안나는데 잘 먹고 온듯 합니다. 비주얼을 괜찮지요?? 이곳의 장점은 김치와 깍두기에 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모두 예전 시골에서 할머니께서 담그신 제가 좋아하는 김치 깍두기 맛이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에 부추가 정말 새콤 달콤하게 잘 무쳐서 나와서 정말 맛있는 점심 한끼 한듯합니다. 천엽도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비주얼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전 몸에 좋은 음식은 맛있게 즐기는 편이라 부추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상 차림 괜찮았습니다.. 2017. 4. 14. 충주 돌판 삼겹살 맛집 - 칠금동 마흘돌샘구이 - 돌판에 구워서 타지않는다 감기도 빨리 안떨어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깁스도 해보고 많이 바쁜데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삼겹살로 몸보신 하고 왔습니다. 분필가루도 삼겹살 먹으면 다 내려갔으면 하는 마음로 마흘돌샘구이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돌판구이 입니다. 고기가 잘 타지 않고 기름끼는 쏙 빠지는 돌판구이라서 삼겹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돌판이 작은 돌판이 아닙니다. 널쩍한 큰 돌판입니다. 여기에 일단 묵은지 삼겹살을 먼저 올려주십니다. 돌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생삼겹 6줄을 올려 놓아도 공간이 충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하나의 매력은 사장님이 일일이 오셔서 고기를 뒤집어 주시고 정결하게 잘 잘라서 먹기좋게 구워주십니다.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고기가 정말 타지도 않고 맛있게.. 2017. 3. 26. 부산 맛집 서면 소문난 돼지국밥 부산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부산 여행을 다녀온지 한참 지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부산에 가면 항상 많이 다니는 코스가 있는데 해운대 포차 미포에 있는 미포 끝집이라는 횟집 미포에 아저씨대구탕 항상 이렇게 자주 가는 코스가 있었는데 이번엔 서면 쪽으로 많이 돌았습니다. 서면은 각종 모임도 많은 완전 활기찬 동네라고 보시면됩니다. 부산 가면 많이 찾은 음식중에 하나가 돼지국밥인데 이번에 서면에 있는 돼지 국밥집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먹었던 돼지국밥입니다. 하하 한상 깔끔하게 나옵니다. 소개를 받고 간 것은 아니고 무작위로 콕 찝어서 다녀왔는데 후회없고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넓고 서면 시장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부산 향토 음식점인데 이렇게 가마솥에 직접 우.. 2017. 3. 24. 짬뽕 국물이 시원하게 맵고 맛있는 충주 중국집 맛집 청마루 우연히 알게된 충주 짬뽕 맛집 청마루 후기입니다. 구석 구석 맛집이 생각보다 많은 충주입니다. 탄금대쪽을 자주 지나치면서도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는지 모르고 매번 다른 중국집을 찾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맛은 가는곳마다 다른 느낌인데 청마루 짬뽕은 안매워 보이는듯한데 매콤하고 국물맛이 시원합니다. 낚지 한마리 통째로 제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해물도 넉넉히 들어가 있고 홍합도 정말 싱싱해서 먹는데 맛이 정말 좋습니다. 오징어 살이 어찌나 연하던지 진짜 짬뽕맛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가장 좋았던 짬뽕맛은 기름끼 많이 없고 국물맛이 너무 시원하고 매콤했던 짬뽕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볶음밥이랑 우동도 같이간 친구랑 먹었는데 둘다 맛이 좋았습니다. 볶음밥은 화려하진 않지만 밥을 적당히 잘 볶아서.. 2017. 3. 24. 충주 베트남쌀국수 맛집 자유시장 사이공 - 향이 진한 현지인 쌀국수 맛집 요즘 베트남 쌀국수를 베트남 쌀국수를 많이 먹게되는데 또 다른 맛집을 찾았습니다. 자유시장 내에 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도 다녀오고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라 그런지 이상하게 베트남 음식과 여행이 많이 관심가고 좋습니다. 생각보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맛이 비슷할 듯 한데 향도 틀리고 재료는 비슷한듯 한데 맛도 다 다릅니다. 사이공 쌀국수의 쌀국수 사진입니다~겉보기에는 상당히 비슷합니다~ 하지만 육수 맛이 제가 가본 몇군데가 모두 다릅니다. 사이공 베트남 쌀국수는 음 약간 고기 국수 같은 그런 맛이 납니다. 실내는 그렇게 넓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더군요. 월남쌈도 먹어 봤는데 주방에서 직접 싸서 .. 2017. 3. 23. 충주맛집 무한리필 막창과 닭발이 맛있는 봉방동 민자포차 막창 무한리필 맛집 민자 포차에 다녀왔습니다. 봉방동에 위치한 포차입니다. 시내에 있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하지만 매번 갔을때마다 사람도 항상 많고 중요한것 맛이 좋은 포차입니다. 다른 안주도 맛있지만 막창은 정말 맛있습니다. 막창 말고도 삼겹살도 맛있게 팔아요.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하러 가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겨울이라서 실외에서는 잘 식사를 안하는데 날이 좀 따뜻해지면 밖에서 먹는 맛도 좋습니다. 몬가 더 분위기가 좋다고 할까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에 일단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닭발을 먼저 먹었습니다. 친구가 매운 음식을 못먹는 관계로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고추가루가 매운 고추가루인지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닭밝은 매이나층 아니면 잘 안먹는 편인것 같은데 저같은 매니아는 매운 음식이 먹고.. 2017. 3. 22. 충주 양념곱창 돌곱창 맛집 - 선산 돌곱창 또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칠금동 대구 선산 곱창집입니다. 곱창 막창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쯤 찾게 될 것 같은 곱창 맛집입니다. 곱창은 잘못하면 냄새가 많이 나서 못먹는데 냄새를 잡는 비법을 대구에서 배워오셨답니다. 사과가 들어간 동치미인데 동치미 맛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달지 않고 시원 하고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데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음식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양념 곱창 맛집인데 전 안매운 돌곱창을 주문했습니다. 곱창 막창 대창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구이를 예상했는데 구이가 아닌 조림 형태로 나옵니다. 지글 지글 끊기 시작하면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이정도 익으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셔서 조금 더 익힌 후에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청량고추가 적당히 .. 2017. 3. 2. 경주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 좋은 커피 전문점 커피상점 교동 우연히 알게된 커피 전문점 교동입니다. 경주 교통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 전통 가옥 형태의 커피 전문점 교동. 충주는 생각보다 구석구석 맛집 멋집이 많은듯 합니다. 이 사진만 봤을 때는 정말 경주에 온듯한 모습입니다. 경주 가면 꼭 한번은 들려야 하는 한옥 촌 같은 모습입니다. 카페도 아닌 커피 상점입니다. 한옥을 디자인으로 몬가 정겹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바로 옆으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아직 날이 추워서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한팀 정도 색다른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지하에 있습니다. 밖에 날씨는 추웠지만 실내로 들어오는 빛이 좋아서 따뜻한 느낌입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교현 초등학교 정문쪽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앞이 넓은 공터가 있어서.. 2017. 2. 24. 맛있고 분위기 좋은 구이 전문점 - 공룡바베큐 - 충주 맛집 늦은 저녁 또 야식의 기운을 못참고 친구와 함께 야식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찾게된 공룡바베큐. 사실 크게 배가 고픈건 아니었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난 후 허전함이 밀려옴이 있어서 야식을 먹기도 합니다. 항상 배가 고픈건 안비밀~ 기본 밑반찬이 계란 장조림. 진미채. 김치. 김치 맛이 괜찮은걸로 봐서는 음식을 기대해 볼만 했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 입니다. 라이브 카페와 고기집의 조화로움 같은? 추측해 보건데 여기에서 라이브로 노래도 하시나 봅니다. 아마 사장님이 김광석의 강한 팬일 수도 있다는 추측만 해 봅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30석 정도? 꽉 차서 알려지면 나중에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 일본에서는 이렇게 작은 화덕으로 많이 먹었다고 하던구요. 내 친구는 일본에서 오래 생.. 2017. 2. 24. 성서동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음식점 맛집 충주 성서동 신한은행 주차장 베트남 음식점을 또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성서동 신한은행 주차장옆 2층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베트남 요리는 향이 좀 강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인데 저는 베트남 요리가 좋습니다.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국물도 시원하고 때론 해장용으로도 너무 좋아서 쌀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편입니다. 역시 쌀국수에는 레몬과 숙주나물입니다. 레몬 대신 라임을 넣기도 하는데 어떤 것을 넣어도 저에게는 맛있습니다. 양파와 숙주 고기를 매운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역시나 짜조도 같이 먹어 줍니다. 짜조를 찍어 먹는 소스인데 단맛과 신맛이 같이 납니다. 각 음식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소스의 차이인데 만드는 방법은 비슷한지 짜조 맛은 거의 동일합니다. 고추씨로 만든 양념양 같은데 정확히 몬지.. 2017. 2. 7.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