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들과 함께한 시간 - 충주 돈까스 커피 맛집 목벌동 바람꽃

결과물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고3까지 학생으로서의 시험을 

무사히 마친 제자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목벌동 바람꽃

세명이서 종류별로 하나씩 메뉴 골랐습니다.

예약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예약 번호를 몰라서 좀 기다렸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입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크림스프를 기대했는데 단호박 스프가 나옵니다.

크리스프에 후추를 듬뿍 뿌려서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이 피클 맛납니다.

매운 고추가 함께 들어 있어서 매콤 새콤 달콤합니다.

유자 드레싱 샐러드입니다.

연초 담배를 끊으니 드레싱 냄새까지 잘 맡을수 있네요ㅋ

호박스프 깨끗이 다 비웠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배고픔을 살짝 달래 줍니다.

생선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엄청 이뿌고 깔끔한데 양이 좀 작습니다

단호박 매콤 돈까스 입니다.

크기도 크고 맛도 좋습니다.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제가 먹은 매콤 해물 볶음밥

각종 해물과 버섯등이 첨가되어

느끼하지 않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약간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먹고나서 깔끔하게 먹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들이였습니다.

실내는 창가쪽으로 앉으시면

충주댐 남한강의 경치를 감상하시면서 

식사나 커피 차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목벌동 바람꽃 곰쌤의 또하나의 충주 돈까스 맛집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