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와 함께 새학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지금입니다.

자유학기제가 1학년 전체로 도입이 되고

1학년 성적은 고입 내신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학년에 그만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기사 댓글에는 원한지 않는 체험을 강제로 하는 느낌도 들어서안좋다는 반응도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입니다.

잠시 시험으로부터 해방된 느낌은 받을 수 있을 수 있어도꾸준히 테스트를 하는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시험이 100% 좋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사교육을 위해 시험이 좋다는 말도 아닙니다.

꾸준히 시험보고 테스트를 자기 실력을 체크해 가면서 공부하는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공부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바뀌어 가는 학교문화를 완벽하게 체험하지 못한

구시대적인 발상인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조금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단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초등학교도 시험을 많이 안보다보니

중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시험대비를 할 때 

많이들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야할 과목은 많고

서술형 연습도 해야하고 처음에 적을을 못해서

초등학교때는 곧잘 했는데

중학교에서 점수가 안나오는는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또 중학교때 수학 점수가 좋았는데

고등학교 가서는 점수가 안나와요라는 말을 듣습니다.

중학교에서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는 

초등학교와 다른 입시형태의 중학교 시험에 

아직 적응을 못해서 입니다.

OMR카드에 적어야하고

시간내에 풀어서 답을 옮겨야하고

입학하고 몇살사이에 확 바뀌어버린 습관에도

적응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중학교 만큼의 공부를 해서입니다.

체감 난이도가 확 어려워 집니다.

중학교때 내신 위주로 공부하지 않고

교재 난이도로 본다면

상위급교재인

최상위수학, 최고수준해법, 에이급수학, 블랙라벨 정도

풀어본 학생은 그나만 덜 어려워 합니다.

이 정도 문제를 접해보지 못하고 

일반 교재만을 풀어본 학생은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왜 형들이 수포를 하는지 알겠다고들 합니다.

고등수학은 정말 제발 여러번 반복해 달라고합니다.

처음 접할 때 시간투자를 제발 많이 해 달라고 합니다.

중학교 공부시간에 두배는 겨울방학에 꼭 

투자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정도 해줘야 고등수학 답 나옵니다.

글을 쓰다보니 자꾸만 다른데로 빠져듭니다.

11월이면 이제 기말고사를 앞에 두고있습니다.

미리 공부해준 학생들은 사실 기말고사 중간고사

크게 신경이 많이 쓰이지도 않습니다.

시험전에 마무리 정도만 해도 충분히 실수 안하면

100점 나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다만 미리 열심히 안해준 몇몇 학생들로 인하여

기말고사 기간이 많이 바쁩니다.

어떻게든 상위 등급의, 만족할 수 있느 점수를 맞게 하고 싶은게

곰쌤의 마음입니다.

2학기의 기말고사가 끝나면 정말 시험기간보다 

더 바빠져야 합니다.

기말고사가 끝이 아니고 새학년 새학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내신에 들어갈 수학점수는 2학년 부터이니까

겨울방학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곰쌤의 견해로 봤을 때 초등학교 5학년수학

약수와 배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파트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면 어려운 파트입니다.

중학교 2학년 수학

1학년 수학이 완벽하지 못하다면 

체감하는 난이도가 갑자기 쑥 올라갑니다.

연립방정식 활용, 부등식활용 함수 활용

어렵게 느껴지고

2학기로 넘어가면서 각 도형들 증명과

닮음의 활용 꼬아서 출제 된다면 많이들 어려워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수학어렵게 느껴집니다.

고1 수학은 어느정도 중학교 과정과 연계된 부분이 있어서

나름 할만 하다 할 수도 있었겠지만

고2수학 풀면서 슬슬 수포할까 고민하는 학생들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겨울방학 제대로 보내면 새학년 두려움 없앨 수 있습니다.

기말고사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성적 거둔후에

곧바로 새학년 대비 계획짜서 

시험이 끝난 다음주부터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마인드 보다는 지금부터 시작이야라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가 전부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적이 좋다고 꼭 잘산다고 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공부했던 곰쌤의 세대와도 지금 세대는 다릅니다.

곰쌤의 세대에 장래희망은 사업가가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장래희망중 사업가도 꽤 많이 보입니다.

잘 살기 위해 공부를 한다고 봐도 무난할 정도입니다.

곰쌤이 공부공부 하는 이유는

적어도 지금 현재 학생의 위치에서

내가 장래에 확실한 꿈이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고 얘기합니다.

사실 어른도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 자기의 

확실한 꿈을 찾기란도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찾지 못한다는 얘기는 하지말아주세요.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찾고자 하면 보일 수 있습니다.

각 직업정도 연봉 해야하는일 해야할 공부도 찾아봐 주세요.

듣는 것보다 직접 찾아 보는것도 

찾아 가면서 느껴보는 공부도 그 직업이 

더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지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시점부터 더 공부할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지금 가장 그리운것이 하나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수학에 투자 많이 했던 6년전 제자들은

모두 sky 서울대 연대 고대를 갔습니다.

중학교때 심화과정까지 열심히 했더니

고등 수학 그렇게 고민하지 않았다고들 합니다.

또 다시 이런 카톡 받고 싶습니다.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수학만 잡으면 공부의 반이상 잡은것이라고...

충주 수학 전문 곰쌤수학 곰쌤은 

수학을 가르칩니다.

계산과정을 유도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계산만 잘 하는 산수를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학생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줍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보강을 통해서라도

빠르게 풀기 보다는 깊게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처음엔 답을 한번에 가르쳐 주지 않아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 과정이 지나면 좀더 수학적 사고에 

가깝께 푸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주 수학 전문 곰쌤수학은 겨울방학전

시스템에도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좀더 강하고 타이트한 수학학습터로

산수가 아닌 수학을 지도하는 곰쌤의

개인적인 생각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