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어맛집 장어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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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쌤먹방

충주 장어맛집 장어명가

by gomsu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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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기가 허하여 장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역시 장어 몸에 좋음을 느낍니다.


어제 먹었는데 오늘은 피곤함이 덜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엄청 맛있게 즐기는 곰쌤입니다.




식탁에는 장어를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있습니다.


장어는 상추쌈보다는 장에 찍어서 장어맛을 최대한 느끼는게
좋은듯 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라써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추가 반찬도 막 가져다 주시기도 합니다.


점심때는 장어덮밥도 하는데

예전에 한번 먹어본 기억으로는 장어덮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어 먹을때 반찬이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 반찬은 다 나온듯 합니다.




장어 먹을 때 생강 잘 어울립니다.



생강맛이 너무 강해서 싫으신분들은

생각 채썰어 놓은것을 소스에 미리 담가 놓았다가

드시면 생강맛도 별로 안나고 민물장어의 잡냄새도

안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검고 진한 양념장에 생강 넣어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도라지 무침과 부추도 장어맛을 한층 더 살려 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짝 구워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장어가 구워지기 전까지 장어뼈도 먹습니다.


장어뼈를 살짝 튀긴건데 뼈마져도 맛있습니다


장어 뼈도 몸에 엄청 좋다고 합니다.





명이 나물도 몸에 좋고

장어의 냄새도 잡아주니까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반찬도 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장어는 좋은 숯에 구워야 하신다면서

번개탄이나 연탄불이 아닌 참숯에 굽습니다.

숯이 좋아서 그런지 모양도 불도 예쁘게 느껴집니다.






손수 직접  구워주십니다.

장어를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게

앞에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면서 구워주십니다.




장어 뒷 부분에 진액은 제거해주면

덜 느끼하게 드실 수 있다면서 직접 제거해 주십니다.



장어를 조금 익혀야 잘 떼어내 진다고

하나한 깔끔하게 제거도 해주십니다.



앞뒤로 알맞게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셨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민물장어...

포스팅 하는 순간에 또 먹고 싶어집니다.ㅠ



장어 지느러미는 제거해주면

날카롭지 않아서 먹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오면 더 신경써서 잘라 주신다고합니다.


점점 먹기 좋을 만큼 잘 익어 갑니다

이렇게 익을 동안까지 사장님이 친절하게 구워주셨습니다.



완전 다시 먹고 싶어 집니다.




다 익으면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시고

자리를 뜨십니다.

이제 먹방이 막 시작됩니다.



잘 익은 장어를 생강 마늘과 함께 명이나물에 싸서 먹습니다.

이 사진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먹고 싶게 사진찍은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한쌈 한쌈 계속 먹었습니다.



원래민물장어를 좋아해서 추가로 주문 더해서 먹었습니다.



더덕도 이렇게 살짝 구워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맛의 장어입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장어도 느끼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충주 민물장어 맛집 장어명가 후기였습니다.



충주 시청정문에서 국민은행 방향으로

내려오시다보면 왼쪽편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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