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밥도둑 맛집 고산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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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쌤먹방

충주 밥도둑 맛집 고산부대찌개

by gomsu 2018. 4. 9.
#충주부대찌개
#충주고산부대찌개
#충주시청맛집



배달만 위주로 먹던 식당인데

이번엔 직접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맛이 좋아서 항상 배가 터지게 먹던 부대찌개집인데

사람도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서 직접다녀왔습니다.




시청앞에 위치한 고산부대찌개입니다.


시청 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50미터 정도아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첨부해 두겠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느낌의 식당인데

실내는 깔끔했습니다.

충주에서 단체 회식을 해도 무난할 것 같은 장소입니다.





메뉴는 부대찌개만 있습니다.




고기와 햄종류를 좋아하는 곰쌤으로서는

햄사리 추가 당연히 했고,

오랜만에 라면도 먹으려고 라면사리도 추가했습니다.

또다식 엄청남 식탐이 밀려와서

햄사리 2개 추가하려 했는데 사장님이 말리셔서 참았습니다.





부대찌개는 속하고 육수를 따로 내어주시고

육수를 부어서 끓이게 해 주십니다.

건더기 가득한 부대찌개를 보고 익지도 않은 음식에

손가락이 바빠집니다.ㅠ

이렇게 식탐이 많은데 주위에서 다이어트는 어찌 했냐고

다들 신기해 하긴 합니다~ㅎ






밑반찬은 간결하고 맛있게 소량으로 나옵니다.


찌개가 끓기전 오뎅을 막 흡입했습니다.



분식으로 꼬치오뎅도 보통 10개 이상씩 먹을정도로

오뎅을 좋아하긴 합니다 하하






라면의 유혹을 못이겨서 라면사리도 추가했습니다.


부대찌개에 라면 빠지면 조금 어색한 조합인듯도해서


사실은 라면이 먹고 싶어서....





찌개가 끓기  시작합니다.


건더기를 많이 주셔서 냄비를 넘치려고 합니다.



냄새가 식탐을 또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숨도 안쉬고 밥먹기에 돌입합니다.






고기를 좋아해서 햄도 막 퍼먹고

당면도 적당히 익어서 쫄깃합니다.



원래 탄수화물 중독이여서 밥을 두그릇씩 먹었었는데

밥보다는 건더기 위줄 많이 퍼 먹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탄수화물 덜 섭취하고 배는부르기 위해...





하지만 이내 라면을 투척하고

탄수화물 마구 흡입했습니다.


음식앞에 모든 생각이 무너집니다.


예전에 밥도 두공기씩 먹긴 했는데 많이 줄이긴 했습니다.




고산부대찌개 배달보다 직접와서 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정말 폭풍흡입한듯합니다.

지접 와서 먹는 고산부대찌개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충주 시청 맛집 고산 부대찌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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