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r5 vs a7r4a - a7r5 출시되면 갈아탈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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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니 a7r5 vs a7r4a - a7r5 출시되면 갈아탈까 고민중

by gomsu 2022. 11. 16.

 

현재 메인 카메라로 a7r4a를 사용하고 있다.

 

블로그를 쓸때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여행사진이나 인물 사진에 sony a7r4를 사용하고 있다.

 

소니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이번에 a7r5가 곧 출시 예정이라해서 비교를 해 보았다.

 

 

sonu a7r4a

 

sonu a7r5

1. 화소수변화는 없다.

 

화소수는 61메가 픽셀로 변화는 없다.  전문가도 아닌 내가 이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화소수였다.

구도를 잘 못 잡은 사진도 포토샵등을 이용하여 잘 편집 하면 새로운 사진으로 태어난다.

 

확대를 해서 자른다고 생각하면 되는 개념인데,  크롭해서 사진을 편집해도 화면이 깨지는 느낌이 없다.

a7r4의 엄청난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화질이 너무 좋다보니 raw 파일도 아닌 jpeg 형식의 사진도, 사진 한장당 30메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포토샵을 하다보면 컴퓨터 사양에 따라 작업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엄청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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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포커스의 변화.

 

sony a7r4a를 사용하면서 눈을 인식하는 오토포커스의 성능은 너무 좋았다.

 

거리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도 눈을 인식해서 포커스를 잡는 성능은 너무 좋았다.

카메라에서 설정을 하면 되는데, 왼쪽눈 또는 오른쪽눈을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에서도 역시나 포커스를 잡아내는 오토 포커스 능력은 정말 좋았다.

동물을 촬영할 때도 동물 눈 인식기능이 있어서 포커스를 잡는데 렌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포커스를 잡는 기술은 인정할 만하다.

 

그런데 a7r5가 출시되면 바꾸고 싶은 이유중 첫번째.  눈을 인식도 할 뿐만아니라 동작을 예측하는 기술이 더해 졌다고 한다.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할 때 빠르게 연사를 사용하는데,  눈을 인식하지 못했을 때는 초점이 안맞았었다.

그런데 눈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동작을 예측한다면, 고속 연사에 움직이는 피사체도 조금더 찍기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은 정지된 피사체를 찍는데, 최근에 밸리댄스 사진을 찍어보면서 동작예측 포커스는 진짜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이 든다.

 

 

 

3. 액정화면의 변화

 

a7r4a 는 틸트 형식의 액정화면이다.  셀카를 찍는 편은 아니지만,  사실상 화면을 보면서 셀카를 찍기는 쉽지 않다.

액정화면이 위아래로 펼쳐지는 형식이라 바닥면에서 사진을 촬영한다거나, 높은 곳을 촬영할 때는 용이하겠지만 셀카등을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틸트 촬영 자체는 여러가지 구도 촬영에 한계점은 분명 있었다.

 

a7r5는 액정이 스위블 액정이다.

틸트뿐만 아니라 화면이 돌아간다.  왜 처음부터 이렇게 안만들었지는 모르겠다.

셀카나 브이로그 촬영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조카메라로 사용하는 캐논90d도 똑같은 형태이다.

여러가지 구도 촬영에 상당이 용이하다.

리모콘을 사용해서 여행시 단체사진이나 셀피 사진에 정말 좋다.

 

 

 

a7r4a도 a7r4에서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인데, a7r5가 출시된다면 교체하고 싶어진다.

2022년 11월 말이나 12월 중 출시 된다고 하는것 같은데, 출시하면 각종 이벤트나 프로모션에 참가해서 바꾸고 싶다.

 

a7r5가 출시된다면 flicker 현상이 좀 줄어 들어 있으면 좋겠다.  형광등이나 백열들 조명에서는 플리커 현상으로 초점이 잘 안잡히는데,  그 현상만 좀 줄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가로 더 좋은 정보가 더 생각나면 2편을 적어봐야겠다.

 

사진은 소니 홈페이지에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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