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들의 신비한 마을 이야기: 1, 소수, 그리고 합성수
옛날 옛적, 숫자들이 모여 사는 신비한 마을들이 있었어요.
이 마을들에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숫자들이 살고 있었죠.
오늘은 이 숫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먼저 1이라는 숫자는 아주 특별한 존재였어요.
1은 마치 마을의 장로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자리를 가지고 있었죠.
1은 혼자서 모든 숫자의 시작이 되었지만, 자신을 나누는 방법은 오직 하나, 자기 자신뿐이었어요.
그래서 1은 어떤 숫자들의 그룹에도 속하지 않았죠.
1은 소수도 아니고 합성수도 아니에요.
그저 숫자들의 시작을 의미하는 아주 중요한 숫자일 뿐이죠.
이제 소수 마을로 가볼까요?
이 마을에는 아주 특별한 숫자들이 살고 있었어요.
이 숫자들은 오직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눌 수 있었죠.
예를 들어, 2는 오직 1과 2로만 나눌 수 있어요.
소수 중에서도 2는 더욱 특별한 존재예요.
왜냐하면, 2는 유일한 짝수 소수이기 때문이죠. 다른 소수들은 모두 홀수랍니다.
소수들은 그만큼 독립적이고, 다른 숫자들과는 다르게, 오직 자신만의 길을 걸어요.
하지만 숫자들 중에는 소수와는 달리 친구를 많이 가진 숫자들도 있었어요.
이들은 바로 합성수였어요. 합성수는 여러 숫자들로 나누어질 수 있는 숫자들이에요.
예를 들어, 4는 1, 2, 4로 나눌 수 있고, 6은 1, 2, 3, 6으로 나눌 수 있어요.
합성수들은 항상 3개 이상의 약수를 가지고 있죠.
이 친구들은 소수들보다 좀 더 사교적이에요.
소수들이 혼자만의 길을 가는 반면, 합성수들은 다른 숫자들과 협력해서 만들어질 수 있어요.
더 흥미로운 사실은, 합성수는 소수들의 곱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6은 $2 \times 3$으로 나타낼 수 있어요.
여기서 2와 3은 소수죠. 그래서 합성수들은 마치 여러 소수들이 모여서 힘을 합친 것처럼 느껴져요.
이렇게 수왕국에는 1, 소수, 그리고 합성수들이 각자의 성격을 가지고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개념 정리
- 1: 숫자 1은 소수도 아니고 합성수도 아닙니다. 1은 오직 자기 자신으로만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숫자입니다.
- 소수 (Prime Number):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눌 수 있는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2, 3, 5, 7, 11 등이 있습니다. 소수는 항상 2개의 약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합성수 (Composite Number): 합성수는 3개 이상의 약수를 가지고 있으며, 소수들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4는 $2 \times 2$, 6은 $2 \times 3$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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