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보홀 아시나아항공 oz709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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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필리핀 세부 보홀 아시나아항공 oz709 여행기

by gomsu 2017. 4. 11.


필리핀 세부 보홀 여행기 입니다.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는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세부쪽은 세부퍼시픽이 좀 저렴한데


저는 아시아나항공 oz709편으로 다녀왔습니다.




[인천/부산出세부] 4/5일 세미패키지

http://inchan.kr/t49l6b8c73

스톤마사지UP+바나나보트 포함 !


해외 여행은 비행기값이 많은 비용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수기때보다는 비수기에 여행을 추천합니다.


잘 찾아보면 필리핀 동남아쪽은 저가 항공으로


30만원 이하로 다녀 올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저녁 8시 비행기로 필리핀 세부까지 비행시간은


4시간 정도인데 시차가 한시간 정도 차이나서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는 비행편입니다.



면세점에서 살 것도 없고,


쇼핑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패스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아시아나 항공의 장점은 맥주도 마음것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 마음것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직업은 아니라서


마음 편히 기내에서 맥주를 마셔줍니다.


그래봐야 몇 캔 정도~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더운 공기와 습한 공기가 막 올라옵니다.


진짜 동남아 지역에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3박 5일 일정의 여행이라서


첫날은 세부의 도헤라호텔에서 1박을 합니다.



수건을 어떻게 이렇게 잘 접어 두었는지


신기하기만 할 뿐입니다.



오픈형 와이파이가 아니고 


객실마다 와이파이 번호를 따로 줍니다.


번호만 입력하면 어느 정도 속도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헤라 호텔의 냉장고안에 있는 음료들 입니다.


한국의 모텔과 비슷한 시설인데


한국처럼 냉장고에서 막 꺼내서 먹으면 


나중에 비용을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필리핀의 야간은 조용합니다.




도헤라호텔의 조식인데 아침부터 


쏘세지와 튀김류로 음 솔직히 막 잘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세부에서 1박을 하고 조식을 마친후에 


보홀로 이동을 합니다.


세부보다는 보홀 여행에 주 초점을 맞춘 패키지라서


보홀에서 2일을 보내는 코스입니다.




보홀까지 이동은 oceanjet888 오션젯888 쾌속정을


이용하여 2시간정도 가야합니다.




괘속정 내부의 모습인데 깔끔합니다.


속도도 느린편이 아니고


바깥의 풍경은 구름이 바다에 닿을듯한


아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홀에 도착하면 다양한 볼거리 코스로 연결됩니다.



일단 로복강 투어를 하면서 


선상에서 중식을 먹게 됩니다.



로복강 투어에는 원주민의 생활상도 볼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나비 박물관 투어와 초콜렛힐 



초콜렛 힐에 올랐을 때 갑자기 비가 와서


좋은 풍경을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눈으로 봤을 때는 엄청 멋있는 장소였습니다.


작은 언덕같이 산이 엄청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둘째날은 호핑투어와 스쿠버다이핑 체험이 있었습니다.



조금 깔끔한 지프니의 모습도 보입니다.





필리핀의 구름은 어찌나 이뿐지 모르겠습니다.


구름이 바다에 닿을 듯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발리카삭 섬 다이빙 포인트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현지식으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가장 힘든건 필리핀 쌀은 점도가 없어서


약간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밥을 먹는 느낌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밥에 점도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호핑투어와 다이핑 일정을 끝내면 보홀에서의 


여행은 코스는 마무리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홀의 숙소는 벨뷰 리조트였는데


룸 컨디션도 상당히 좋고 시설도 좋은 편이였습니다.



벨뷰 리조트는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시설이었습니다.



벨뷰에서의 조식이었는데 


아침은 역시 김치와 국이 있어야 조금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가나 적응 잘해서 잘 먹기는 했습니다.



야간에 산미구엘도 한잔 마셔주고 



보홀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시고


마지막날 세부로 다시 이동해서 


중식을 먹는데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 본 점도가 조금 있는 밥이였던것 같습니다.





세부에서 유명한 박물관과


마젤란 십자가를 돌아봅니다.



필리핀 치안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돌아다녀 보면 크게 느끼지는 못하는데


관광지에서 물건을 팔아 달라는 아이들에게 물건은 


사주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다른 아이들도 다 사줘야 한다고...




한국으로 출발전 한식 샤브샤브로 


석식을 마치고 옵션으로 마사지를 받은 후에 


세부막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세부막탄 공항은 새로 생겨서 깔끔하지만


규모가 큰 공항은 아니였습니다.


돌아올때는 oz710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번 여행은 보홀 보다는 세부에 주안점을 


맞추어서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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