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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고 매운맛이 땡길때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간 매운맛은
몬가 맵다기 보다는 아픈맛입니다.
이럴 때 가끔 찾는 곳이 예가 낙지 마을 입니다.
충주에도 낙지 전문점이 몇군데 있는데
예가는 밥도 마늘밥이라서
몸에도 더 좋은 느낌에 종종 찾아갑니다.
요즘은 식당가면 사진을 더 많이 찍어가고 있는데
이러다가 파워블로거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한번쯤 되어 보고 싶다.
파워 블로거ㅋㅋㅋㅋ
우리 다같이 파워 블로거 되어 볼사람????
음식사진은 좀 가까이서 찍는 편인데
이번엔 조금 멀리 찍힌 사진입니다.
비주얼 훌륭합니다.
낙지 큼직큼직하고 바로 앞에서
살아 있는 낙지 잡아서 요리해 줍니다.
매운 음식은 잘 먹는 편이 아니지만
매콤한 맛을 꽤 즐기는 편입니다.
중간 매운맛 정도가 저에겐 딱 맞는듯
땀흘려 가면서 맛이게 먹습니다.
매운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동치미 입니다.
콩나무 넣고 낙지 넣고 슥삭 비벼서 먹음
밥을 두공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운 맛을 정화시켜 줄 수 있는
계란탕과 샐러드
매운 맛있데 같이 먹음 매운 맛이 확실히 덜합니다.
밥은 이렇게 마늘 밥이 나옵니다.
작은 밥공기가 아닌 큰 대접으로
여기에 콩나물하고 낙지를 넣고
사장님께 가위를 달라고 해서
콩나물 낙지 조금 잘게 잘라서 먹으면
먹기도 훨신 편합니다.
연포탕도 엄청 즐기는데
점심때는 이상하게 연포탕은 안땡겨서
낙지 복음으로~
곰쌤의 먹방은 계속 됩니다.
꾸준히 먹방도 포스팅해보렵니다.
연수동 예가 낙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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