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혼자 자유여행 두번째 저가 항공 비엣젯 이스타 항공 예약하기

항공 경비는 마련했으니 이번엔

항공편 예약 포스팅입니다.

비수기라서 비행기 티켓은 엄청 저렴했습니다.

보통 20만원 초반대에서 30반원 중반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전 최저가로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갈때는 비엣젯 항공편이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에서 최저가를 확인하고 예매를 시작합니다.

호치민 자유여행 한눈에 보기^^ 클릭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 접속합니다.

일정과 최저가 항공료 검색으로 검색하면

일정과 가격이 나옵니다.

최저가 15333.33 으로 표시되어 나와 있지만

운임이 15333원 입니다.

실질적인 운임은 88000원 정도.  정말 가격이 저렴합니다.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좌석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좌석은 1열을 가장 편한 자리라 볼 수 있고,

12열 a와 c 좌석은 비상구 좌석으로 가장 넓은 자리입니다.

비상구 좌석은 병이 있거나 신체가 불편하면 앉을 수 없는 

비상시에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좌석입니다.

좌석 지정은 추가로 약 4000원 정도 더 지불하여 

지정된 좌석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편이라서 기내식이 없습니다.

물 마져도 사먹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게다가 위탁 수화물까지 추가로 결제를 더 해야 합니다.

위탁 수화물이 없는 경우는 상관 없이만

위탁 수화물 가격까지 더해지면 그렇게 저가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취소 할 수 없기에 계속 예매하였습니다.

두번째는 귀국편 이스타항공이었습니다.

예매는 이스타 항공이었지만 티웨이항공 공동 운항편이라서

귀국항공은 티웨이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합니다.

예약후 24시간까지는 전액환불 취소가 가능하지만

24시간 이후에는 환불 절차에 수수료가 붙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정보를 기입합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티웨이 이스타 항공 공동운항편의 최대 단점입니다.

좌석 지정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좌석마다 구간마다 좌석 지정의 가격이 다릅니다.

근데 이마져도 공동운항편은 좌석 지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저가로 예매했고 나는 고생해 보려고 떠나는 거니까

스스로 안심 시키는 순간 예매 완료후 하루만에 

아시아나 항공이 왕복 28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취소도 못하고 취소하면 전액 다 사라지는데...

그래야 여행은 복불복이야라고 스스로 위안 삼고 

호치민 여행 항공권 예약을 모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