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동 검은콩 비지장 맛집 포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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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쌤이  이번데 다녀온 식당은 검은콩 비지장이 맛있다는 칠금동 포석정!!

비지장을 워낙 좋아해서 혼자서 비지장을 끓여 먹기도 하는데 검은콩비지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석정으로 고고!!



여름에는 검은콩 콩국수만 하는데 겨울에는 비지장 청국장등 밥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노트9로 사진을 찍는데 오히려 카메라 사진보다 더 잘찍힌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닌 다는 사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꽉 차네요.

배고픈 시간이라 미역을 금방 해치워 버렸습니다.



두번 세번 먹어서 사장님께 미안하긴 했지만 배고픈걸 참는게 진짜 힘든 곰쌤입니다ㅠㅠ

김치도 맛있게 적당히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는...

정말 배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맛있었다는...

반찬은 셀프가 아닙니다.

저처럼 그냥 가져다 먹으려다가 민폐를 끼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일하시는 분들이 손이 빠르셔서 손님이 많아도 바로바로 반찬도 리필해 주시고 괜찮은 식당입니다.

생선구이도 나와서 한끼 푸짐하게 먹는 듯한 식단입니다.

비지장 하나만 있어도 밥 두세공기를 해치우는데 생선까지 나오니 또  또 또 과식을 했습니다.



언제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아 진짜 살빼야 하는데~~ㅠㅠ

비지장이 음 좀더 걸죽한 느낌?


저도 끓일 때 국물 많이 안생기게 끓이긴 합니다.

너무 걸축하다고 같이간 일행이 얘기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말아서 먹기에는 약간 짠 감도 있으나 밥도 말아서 바닥까지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검은콩 콩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맛은 봐야지 하면서 식탐을 부려서 콩국수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콩국수 맛집 인정!!

콩국수 잘못하면 약간 비린맛도 나는데 검은콩 콩국수라서 그런건가요?

소금간 따로 하지 않고도 간도 딱 맞고
콩물이 아닌 콩을 직접 갈아서 넣은 듯한 콩국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시원하면서 맛있는 맛?


칠금동 포석정에서 콩비지 콩국수를 맛있게 먹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