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혼자 자유여행중 알라곤 센트럴 호텔 & 스파 후기 입니다. 혼자 여행의 매력

두번째 호텔인 알라곤 센트럴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베탄시장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고

오히려 호치민 시내 투어를 하기에 더 적합한 위치입니다.

사진의 방향으로 관광하시면 되는듯 합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걸어서 가신다면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걸어가실때 초반에 거의 인도가 없습니다.

길 건너실 때 조금 조심하시면 좋으실듯합니다.

관광 위치로는 괜찮은 호텔입니다.

알라곤 센트럴은 같은 계열인듯합니다.

로비에서 복장이 똑같습니다.

그런데 조금더 고급 스러운 느낌의 호텔입니다.

실내 상당히 청결합니다.

제가 다음날 시내 투어 하려고 방을 비웠었는데

청소타임에와서 시트를 모두 다 바꾸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가방을 다 열어놓고 나갔었는데

귀중품도 있었고 여러가지 물품이 있었지만

없어진거 하나 없이 방 깔끔하게 청소해 줍니다.

냉장고는 있었지만 저는 크게 쓸모 없었고

물도 크게 마시지 않아서 냉장고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호치민 시내를 구경하기 좋게 쇼파도 있고 

방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옷장에는 금고가 있습니다.

금고 사용법은 알라곤 웨스턴 호텔편에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조명

하지만 혼자 베트남 자유여행중인 나에겐 분위기 따위!!

하루에 10시간씩 걷다보니 방에 들어오면 뻗기 바쁩니다.

같은 3성급 호텔인데 만원정도 더 비싸다고

알라곤 센트럴 호텔은 웨스턴 호텔에 없는 로션 스킨도 있습니다.ㅋ

월풀 욕조까지 깔끔하고 혼자서 월풀하면서

피로를 씻었습니다

방안에 필요한건 다 있는듯합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옥상에 루프탑바와 수영장이 있습니다.

10층으로 올라가서 spa 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좋은 풍경이 나옵니다.

일광욕을 왜 즐기는지 모르겠지만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서 좀더 들어가면 루프탑바와 수영장이 나옵니다.

알라곤 단티크 호텔이랑 알라곤 센트럴 호텔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서 계속 가면 알라곤 단티크호텔 옥상이 나옵니다.

단티크 호텔 로비로 가면 제제합니다.

작다고 얘기하기도 모하고 크다고 얘기하기도 모호한

수영장 호텔입니다.  저는 여기서 제대로 힐링을 즐겼습니다.

날이 또 갑자기 흐려집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수영하기 알맞은 날씨입니다.

물 깨끗합니다.  

왁스 냄새 나지 않고 순수 지하수 또는 수돗물인가봅니다.

밖으로 뉴월드 사이공 호텔이 보입니다.

뉴월드 사이공은 4성인가 5성 호텔이었는데 

결코 조금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뷰도 상당히 괜찮고 

비오는 날 맥주마시면서 수영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중 유일하게 처음으로 김치 먹었습니다.

타이거 맥주에 먹는 김치맛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처음에는 바에서 먹기 시작하다가 도중에 

아래 보이는 선베드로 옮겨서 수영하면서 마셨습니다.

타이거 맥주 333맥주 한캔에 호텔에서도 천원입니다.

햇빛이 났으면 오히려 뜨거워서 싫었을 법 합니다.

오히려 날이 흐려서 즐기기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알라곤 센트럴 호텔 조식 후기 입니다.

혼자서 여행오니 사진도 마음데로 찍기 편하고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알라곤 웨스턴 호텔보다는 조금더 먹을게 많아 보입니다.

베트남 북부 여행에서는 쌀이 끊기가 없고 

설익은 것처럼 느꼈는데 호치민은 남부라서

아니면 음식스타일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쌀도 

부드럽게 밥을 짓는 편입니다.

이 호텔은 다행히 아침 조식으로 쌀국수가 나옵니다.

쌀국수를 몇번을 먹었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보다 국물이 확실히 진한 맛이 납니다.

쌀국수도 먹고 딸기쨈은 왜이리 많이 발라 왔는지 

빵 특유의 맛을 못느끼고 딸기쨈 퍼먹은 곰쌤이 되었습니다.ㅋ

3성 호텔 조식 이정도면 만족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중 알라곤 센트럴 스파 호텔 

가족과 연인과 오기 너무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호치민 혼자 자유여행 한눈에 살피기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