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로컬 루프탑 비어 클럽을 가보다~vietnam trip oneplus rooftop beer club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호치민 로컬비어클럽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해봅니다.

두번의 여행으로 조금더  현지사람들이 많이가는 

베트남 밤문화 분위기를 많이 접하게 된것 같습니다.

 

동남아 지역 사람들은  모두들 너무 

밝고 즐거워보입니다.

어딜 가든 밝게 웃어주면서 맞아주는것이

너무 친절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은 웃음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아서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도 밝게 웃어주는 연습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가 본곳은

원플러스 루프탑 비어클럽입니다.

무려 30층 높이에 있는 

건물 옥상에 있는 비어클럽입니다.

어디에서나 지도만 보여주거나 

주소만 가르쳐주면 택시가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

원플러스 비어클럽입니다.

올라가기전에 1층에서 

예약등을 물어보고 입장시켜줍니다.

경호원 같은 security 도 문앞에 서있습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호치민 야경을 다 볼 수 있는 루프탑바에 도착합니다.

1층에서는 몰랐던 큰 노래소리가

계속 울려퍼집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현지 가격보다 2배정도 비싼듯합니다.

타워 맥주를 마셔봤었어야 했는데

항상 뒤늦게 아쉬움이 남습니다.ㅠㅠ

야경은 아마 최고인듯합니다.

도심과도 조금 떨어져 있고

정말 제대로 호치민의 밤을 보고 온듯합니다.

한국 사람은 한명도 안보이고 

모두 현지사람만 보입니다.

외국인도 한테이블 보입니다.

음식도 좀 다양한 편인데

음식맛은 그닥 뛰어나진 않습니다.

이 시끄러운 분위기에 가족이 함께 오기도 하고

혹은 아이를 데려온 가정도 보입니다.

금연구역이 따로 없어서

이 좋은 경치에서 그냥 모두 흡연을 해 버립니다.

야경은 정말 좋습니다.

DJ가 열심히 음악을 송출하는데

음악이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딜가든 K-POP이 조금씩 흘러나오는데

여기도 약간씩 섞여서 나옵니다.

머리복잡하고 아무 생각없이 

음악들으면서 맥주한잔 하고 싶을때

많이 생각날 것 같은 장소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의 로컬 비어클럽은

조금 한국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가족 외식의 장소로도 이 장소를 택하는듯 합니다.

클럽 답게 음악에 춤도 추어 가면서

가끔은 DJ가 나와서 공연도 하는것 같습니다.

호치민의 밤은 비어펍이나 비어클럽이 

잘 발달해 있는듯합니다. 

호치민 자유여행 문의 주시면

현지 가이드도 연결해 드릴께요^^

이제 호치민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고

친구도 많이 생긴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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