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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총사를 다녀 왔습니다.
절에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우연히 알게된 안림동 석총사
여기가 입구입니다.
티맵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찾으신다면 창룡사를 찾으시고
조금더 직진하시면 됩니다.
가을 분위기가 절정인듯합니다.
단풍을 볼 시간도 없이 일이 좋아서
하루하루를 일만하면서 보냈는데
다시오고 싶어지게 합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작지 않은 절이라서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하는데
경치에 빠져 들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걷기 처음 해본듯 합니다.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서 뇌가 쉴틈이 없는 저입니다.
잊고 지냈던 봉은사가 생각납니다.
봉은사도 이렇게 지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앞을보면 절인데 뒤를보면
대형 건물들이 위치해 있는 봉은사
서울에서 강의할때는 한달에 적어도 한번씩은 다녔었는데...
약수터도 있습니다.
석조 계단이 길지는 않지만
한계단씩 올라갑니다.
빠르게 두세계단을 오를수도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제 발끝을 보면서
웬지 모르게 천천히 한걸음씩 올라가 봅니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토함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것보다 비교는 되지 않지만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한적하고 뇌를 쉴 수 있게 해준 절 같습니다.
우연히 알게 되어서 다행인 장소입니다.
자주 자주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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