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23 연수동 대패삼겹살이 맛있는 퇘랑~냉면도 시원하고 맛있다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고기를 안먹으면 버티기 힘든체질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면 가는곳이 대부분 고기집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타지에서 오신 형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돼지고기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생고기 전문점퇘랑이 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충주삼겹살 집인듯합니다. 역시 대패 삼겹살은 적당히 익은 김치와 콩나물이 빠지면 영 서운합니다. 대패삼겹은 냉동 삼겹살이 많기때문에 특유의 고기 잡내가 날 수 있는데 콩나물하고 김치가 그 냄새를 많이 잡아줍니다. 먹방을 자주 다녔더니 이젠 스슬 고기박사가 되어가는듭 합니다. 가성비는 좋은 반면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이 많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고기와 가벼운한잔 정도 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원래 대패삼겹살 구울때 이렇게 하나하나 펴서 .. 2017. 11. 6. 기말고사와 함께 새학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지금입니다. 자유학기제가 1학년 전체로 도입이 되고 1학년 성적은 고입 내신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학년에 그만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기사 댓글에는 원한지 않는 체험을 강제로 하는 느낌도 들어서안좋다는 반응도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입니다. 잠시 시험으로부터 해방된 느낌은 받을 수 있을 수 있어도꾸준히 테스트를 하는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시험이 100% 좋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사교육을 위해 시험이 좋다는 말도 아닙니다. 꾸준히 시험보고 테스트를 자기 실력을 체크해 가면서 공부하는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공부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입장.. 2017. 11. 5. 가을 콩털기 - 영덕 돈티고 돈까스로 아버지와 피크닉 기분내기 아버지께서 작은 텃밭에 상추, 콩, 깨, 가지 등을 심으셔서 매년 키운 야채로 가을이면 먹는듯하다. 시장에서 사먹는 가격과 별반 차이도 안나고 마트에서 사 먹으면 편한것을 하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키우는걸 즐기신다고 하니 더이상 할말은 없지만 내눈에는 그게 힘들어 보이기만 하는데 그것이 즐거움이라니... 아버지는 이것이 농부의 마음이라는데 그 마음을 이해하긴 힘들다. 모 어찌됐건 아버지랑 보내는 시간은 좋다. 어릴때는 같이 하는 시간이 힘들었는데 유독 아들에게 무뚝뚝한 아버지라서 지금은 그냥 같이 있고 밥을 같이 먹는 시간만으로도 좋다. 오죽 했으면 내가 무뚝뚝 대마왕이라는 별명을 붙여드렸을까~~ 콩이 완전히 익어서 벌어진 콩 따로 이렇게 덜익은 콩 따로 분리해서 콩을 턴다. 이 안에는 콩이 다 안익어서 .. 2017. 11. 3. 금릉동 화덕피자가 맛있는 커피전문점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그렇게 해보고 싶던 블로그 첫 모임을 충주 화덕피자 맛집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에서 가졌습니다. 얼마전에 맛보고 빵종류가 이렇게 맛있구나 느끼게해준 피자였습니다. 밀가루 음식 라면, 국수, 칼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빵종류는 손이 잘 가질 않는 곰쌤입니다. 곰이 곰처럼 불어나는 이유는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그런데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 한잔 먼저 나왔을 뿐인데 카메라 셔터가 빗발칩니다. 이 맛에 블로그 모임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곧바로 주문한 피자가 먼저 나옵니다. 충주에서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 좋은 피자 전문점입니다. 피자 도우도 직접 만들고 화덕에서 구운 피자라서 오븐에 구운 피자보다 훨씬더 맛있습니다. 미리 숙성시켜서 만든 도우에 토핑을 빠르게 올려.. 2017. 11. 2. 교현동 안주가 맛있는 충주 포차 맛집 - 포차의추억 제가 요즘 안에서 하고 싶은 공부만하고 수업준비하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만 하다보니 은든형 독거초딩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습니다ㅠ 짬짬히 시간내서 사람들도 만나고 밖에 돌아가는 일정도 살필줄 알아야 하는데 책상에 붙어 있으면 밖에 나가기가 싫고 공부하고 새로운것을 배우는게 그냥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를 그래도 항상 챙겨주는 형이 오랜만에 불러내서 교현동 포차의 추억으로 향했습니다. 갱고개로 불리는 이 지역도 많이 발전해 가는 모습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새로운 상권이 또 만들어 질 것 같은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처음에 추억의 포차라해서 한참 찾았는데 대충 감으로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 감도 없습니다. 수제 수유소 사거리에 포차는 하나밖에 없는데도 포차의 추억을 제외하고 추억의 포차를 또 .. 2017. 10. 31. 충주 발아커피 전문점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 수제 화덕 피자 와플 모두 맛있다. 우연히 지인 형의 소개로 점심부터 피자를 먹었습니다. 제 주위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주로 한식류와 고기를 좋아하고 빵종류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오늘 피자랑 와플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맛있게 먹은 장소는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입니다. 사장님께서 제 페이스북학고 블로그도 많이 보셨다네요 그래서 지식 나눔으로 홈페이지 만들어 드리고 이벤트도 진행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 제일 아래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글 하단 링크 참조해주세요. 일단 여기는 보통 커피와 다르게 발아 커피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발아 커피라 함은 싹이 난 커피를 말합니다. 보통 커피와 다르게 정말 싹이 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나라나 지역별로 커피콩 맛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발아 커피는 .. 2017. 10. 28. 제천 경치 좋은 절 - 단풍놀이 하기 좋은 절 제천 청풍 정방사 10월 말이면 강원도 지역은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중부지방은 11월 초나 되야 단풍놀이를 제대로 즐기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절에를 참 많이 다는데 오랜만에 제천 청풍대교 근처의 정방사를 찾았습니다. 사실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기러 출발한것이였는데 아직 절정이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은데 사진기술이 모자랍니다. 아름다운것은 확실히 눈으로 담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여기 주차장부터 절까지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좀 가파른 편이라서 10분정도면 절앞까지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노약자나 짐을 옮길 때 사용하는 레일입니다. 주말과 휴일은 아래 다리쪽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정방사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평일을 절 바로 밑에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주자창까지 차.. 2017. 10. 26. 충주 맛집 - 단체회식 가족모임 생일잔치상도 마련해주는 충주 횟집 맛집 오대양횟집 얼마전 아버지 생신에 오대양 횟집 다녀왔습니다. 연수동을 지나다니면서 몇번 봐 왔던 횟집인데 동생이 예약까지 해서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족모임도 많고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가족 모임이니나 회식 하기 좋게 홀 외에도 방으로 되어 있어서 모임하기도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화려합니다. 스키다시? 여태까지 음식점 돌아다니면서 포스팅 할때 안썼는데 어쨌든 반찬 잘 나옵니다. 회를 먹지 않는 아이들과 같이 가도 괜찮을 듯합니다. 소라라고 하나요? 고동? 소라? 골뱅이? 쫀득하고 맛있어서 죄송하지만 몇접시 먹었습니다. 생선까스도 나오는데 이제 돌좀 지난 조카가 엄청 잘 먹더군요 근데 먹여도 되는건가? 장난끼 심한 삼촌은 사실 레몬도 먹였습니다.. 2017. 10. 23. 소원들어주는 절 - 소원들어주는 할머니 돌이 있는 원주 귀래면 용화사 - 한국의 경치좋고 유명하고 신비한 절 - korea trip 원주 귀래면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절 용화사 소개입니다. 용화사에는 소원 들어주는 돌이 있어서 신기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영천에는 소원들어주는 돌할매가 있고 포항에 보문사도 있습니다. 또 작년에 다녀온 기장에 위치한 소원하나는 꼭 들어준다는 부산 기장에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해동 용궁사편이 궁금하시다면 클릭!!여기를 클릭하시면 해동용궁사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용화사는 소원들어주는 돌 소원들어주는 할머니로 신비로운 절입니다. 일단 대웅전을 다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와서 소원들어주는 돌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내려옵니다. 이곳에 가면 스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십니다. 방법은 일단 들어가서 돌을 들어서 돌의 무게를 가늠해 봅니다. 그다음 향을 피우고 첫번째 절을 할때는 주소를 두번째 절을 할때는 생년월.. 2017. 10. 7. 범죄도시 - 스포없음 - 오랜만에 본 영화인데 나의 선택은 좋았던것 같네 일 공부에 빠져서 한동안 영화도 못봤는데 오랜만에 본 영화가 선택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도 한번씩 보고 나는 cgv매니아니까 cgv 홈페이지에서 평점도 확인하고 댓글까지 확인하고 댓글알바가 쓴 글은 이제 적당히 걸러낼 줄 도 알아서 범죄도시 믿을만 해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주연 배우 둘이서 영화를 만들어가는 느낌도 나고 비스티보이즈에서 윤계상의 연기는 그렇게 칭찬할만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확실히 보여준 듯 합니다. 예전에 믿고보는 황정민이었는데 이제는 믿고보는 마동석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액션이 화려하진 않습니다. 마동석씨 덩치에 한방에 눕히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2시간영화 내내 엄청난 반전은 없었지만 빠른 전개와 몰임감 지루할 틈이 없는.. 2017. 10. 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