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동 화덕피자가 맛있는 커피전문점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그렇게 해보고 싶던 블로그 첫 모임을 

충주 화덕피자 맛집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에서 가졌습니다.

얼마전에 맛보고

빵종류가 이렇게 맛있구나 느끼게해준 피자였습니다.

밀가루 음식 라면, 국수, 칼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빵종류는 손이 잘 가질 않는 곰쌤입니다.

곰이 곰처럼 불어나는 이유는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그런데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 한잔 먼저 나왔을 뿐인데

카메라 셔터가 빗발칩니다.

이 맛에 블로그 모임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곧바로 주문한 피자가 먼저 나옵니다.

충주에서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 좋은 피자 전문점입니다.

피자 도우도 직접 만들고 화덕에서 구운 피자라서

오븐에 구운 피자보다 훨씬더 맛있습니다.

미리 숙성시켜서 만든 도우에 토핑을 빠르게 올려서

화덕에 구운 피자입니다.

피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고르곤졸라 피자는 치즈피자에 

꿀을 찍어먹는 피자로

달콤한 맛에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치즈 듬뿜 피자를

꿀에 살짝 담가서 먹으면 그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피자 도우 테두리는 원래 잘 먹는데

그냥 먹어도 화덕 피자 덕분에 더 고소해서 먹을 만한데

꿀을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곰쌤도 곰이라 꿀을 참 좋아합니다.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겨울에 가래떡 불에 구웠을 때랑 비슷해 보입니다.

피자 듬뿍 넣어주어 치즈피자 죽죽 늘어나고

맛있는 치즈를 사용해서 더 맛있는 듯합니다.

일단 한조각 꺼내서 먹는데

진짜 빵 싫어하는데 많이 맛있습니다.

침샘 자극하는 사진입니다.

포스팅하는 이시간에도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제 블로그 모든 음식 사진은 접사인데

포스팅 쓰면서 맛을 되새김질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ㅋㅋㅋㅋ

두번째는 콤비네이션피자입니다.

한눈에 봐도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또 다시 배가 고파집니다.

요즘 치맥도 많이 하던데

피맥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낮시간에 방문한거라 피맥 못한건 좀 아쉽습니다.

한쪽이 약간 탄 피자.

화덕피자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역시 피자는 피자 늘어나는 사진 한장이 센스.

다들 블로그 쓰다보니 너나 할 것없이

피자 한조각 들어주고 피자 늘어나는 사진도 찍어줍니다.

다음은 향이 좋은 피자.

루꼴라피자.

루꼴라 잎을 가락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다고 합니다.

루꼴라입이 이 지역에서는 구하기 좀 힘들다 하시네요.

루꼴라 피자는 채소의 향을 많이 느끼면서 먹는 피자라 합니다.

아주 극소의 호불호가 갈리는 한다지만

제입맛에는 딱이였습니다.

루꼴라피자에 치즈가루 살짝 더 뿔려서 먹으면 

그 맛이 더 좋습니다.

맛본 피자 모두 성공한 듯합니다.

모두 맛도 있고 가격 착하고 

다음에 또 모이자고 합니다.

역시 곰쌤의 맛집 선별은 꽤나 괜찮은 듯합니다.

그 다음 아이스크림 와플

전 포스팅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멤버중 한명이 공주같은 아이를 데려왔는데

아이도 너무 잘먹고 좋아합니다.

피자를 그렇게 먹었으면

배부를 법도 한데 또 들어갑니다.

먹방의 끝이 없습니다.

하나도 안남기고 이 많을 걸 다 먹고

엄청 배불러 하면서

원초적인 모습으로 식곤증으로 바로 졸립니다.

정말 곰인가 봅니다.

마지막까지 카페라떼도 한잔.

마지막 카페라떼를 끝으로 먹방의 끝을 보았습니다.

충주 화덕피자 맛집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는

쿠킹 수업도 진행합니다.

한가지 더  여태까지 마셔보지 못한 발아커피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싹이 난 상태로 로스팅한 발아커피.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도 하셨다고 하네요

충주에서 발아커피도 맛보고 화덕피자도 맛보고

금릉동 화덕피자 맛집 대들보 수제방 쿠킹클래스 

곰쌤의 또 하나의 맛집을 도장찍습니다.